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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줄거리, 시각효과, 명장면, 재난영화의 시작 줄거리2004년 인도네시아에 역사상 유례없는 초대형 쓰나미가 오게 되고, 당시 인도양에서 원양어선을 타고 나갔던 만식은 쓰나미에 휩쓸리게 된다. 이 사고로 믿고 의지하던 연희의 아버지도 잃게 되고, 연희를 좋아하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숨기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만식은 연희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로 결심하고 프러포즈를 준비한다. 한편, 국제해양연구소의 지질학자 김휘 박사는 대마도와 해운대를 둘러싼 동해의 상황이 인도네시아의 쓰나미와 흡사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대한민국도 안전하지 않다고 계속 강조하지만 재난 방재청은 통계적으로 쓰나미가 한반도를 덮칠 확률은 없다고 단언하지만, 마침내 일본 대마도가 가라앉으면서 초대형 쓰나미가 생성이 되었고, 여름휴가철 수백만 인파가 모인 해운대에 100m 높이.. 2024. 5. 31.
<변호인> 역사적배경, 실존인물, 흥행요인 역사적 배경'부산의 학림 사건'이라는 뜻으로 1981년 3월 출범한 제5공화국 군사독재 정권의 집권 초기에 민주화운동 세력을 탄압하던 시기에 일어났다. 1981년 9월 부산, 사회과학 독서모임을 하던 학생, 교사, 회사원 등을 영장 없이 체포한 뒤 불법으로 감금하여 구타 및 고문을 가하였으며, 이들은 반국가단체의 '이적 표현물 학습'과 '반국가단체 찬양 및 고무'로 몰리게 되었다. 이후 이들은 구속이 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으며 검사 측은 이들에게 국가보안법, 계엄법, 집시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였고, 재판부는 최대 7년의 중형을 선고하였다. 당시 부산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노무현, 김광일 등이 무료로 변론을 밭았고, 특히 노무현은 고문당한 학생들을 접견하고 권력의 횡포에 분노하며 이후 인권변호사의 길.. 2024. 5. 31.
<부산행> 줄거리, 등장인물, 시각효과, 좀비물 줄거리석우와 수안 부녀, 성경과 상화 부부, 고교 야구팀까지 모두 각기 다른 이유로 부산에 가기 위해 KTX를 타게 된다. 그런데 열차 출발 직전 이상해 보이는 소녀가 열차에 올라타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기 시작했고, 이를 발견한 승무원을 물어 뜯는다. 이후 승무원은 객실 안에 난입했고 이를 본 승객들은 모두 도망쳤으나,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는 열차 안에서 그들은 모두 좀비로 변해버렸고 일부만 살아남았다. 기장의 지시로 대전역에서 내려 도망치려고 했으나, 밖에 있는 군인 좀비에게 쫓겨 결국 다시 열차로 돌아오게 된다. 열차는 다시 출발하고, 동대구역에서 다른 열차가 탈선하며 선로는 완전히 차단된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는 이미 전국으로 확산되었고 전국에 긴급재난경보가 선포되었다. 그들은 안전하게 부산까지.. 2024. 5. 31.
<광해 : 왕이 된 남자> 배경, 사실과 허구, 광해군, 흥행성적, 드라마 배경의 역사적 배경은, 15세였던 광해군의 통치 시절은 17세기 초반의 조선시대이다. 이 시기는 조선의 역사에 중요한 변화와 혼란이 동시에 일어나 민란과 외교적 갈등이 많았던 격변의 시기였다. 광해군 집권 당시에 조선은 명나라와의 외교적 갈등이 심했다. 조선은 명에 대한 의존성을 줄이려고 했지만, 이는 조선과 명의 관계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으며, 임진왜란이 끝난 후 조선은 일본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려고 했지만 이 마저도 어려움이 많았다. 내부적으로는 사대부 정치가 탄생했으며 이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 사대부정치가 본격화 되며 조선의 정치 구조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이 외에도 국민들의 굶주림, 질병 그리고 민란 등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았다. 이런 문제들은 광해.. 2024.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