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드 아웃2> 캐릭터의 성장, 새로운 캐릭터, 정서적 영향
캐릭터의 성장은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각각의 캐릭터로 구현해 내어, 주인공 라일리의 머릿속에 있는 '감정컨트롤 본부'의 감정 캐릭터들이 겪는 위기와 모험을 그리는 영화이다.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인간의 대표적인 감정을 캐릭터화했으며, 1편에는 '기쁨', '버럭', '슬픔', '까칠', '소심'이 주요 캐릭터로 등장했고, 후속작인 2편에서는 1편의 주요 감정 캐릭터들과 '불안', '당황', '따분', '부럽'이라는 캐릭터가 추가로 등장하며, 1편의 주인공인 라일이가 2편에서는 사춘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1편의 캐릭터들도 사춘기 소녀에 맞춰 변화하게 된다. '기쁨'은 1편에서는 밝고 항상 즐겁고, 본능에 충실하며, 선하고, 감정들의 리더를 맡고 있는 만큼 자존심이 센 편이며 때로는 무개념에 이기적이기도..
2024.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