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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가이즈> 영화소개, 출연배우, 입소문, 원작

by 폼므 2024. 6. 28.

 

영화소개

2024년 6월 26일 개봉 한 영화로, 원래는 2021년 개봉이 목표였으나 3년이나 미루어지며 최근 개봉했다. 이 영화는 캐나다의 공포 코미디 영화인 '터커&데일 vs 이블'을 리메이크 한 작품이다. 

자칭 터프가이 '재필(이성민)'과 섹시가이 '상구(이희준)'는 전원생활을 꿈꾸며 새집으로 이사하게 된다. 그들은 이사 첫날부터 동네 결찰 '최 소장(박지환)'과 '남순경(이규형)'의 특별 감시 대상이 된다. 하지만 그들은 꿈꾸던 유럽풍 드림하우스에서 새 출발 한다는 것에 그저 행복하기만 하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물에 빠질 뻔한 '미나(공승연)'을 구해주려다 오히려 납치범으로 오해받는 상황에 처하게 된다. 한편 '미나'를 찾으러 온 불청객들을 시작으로 지하실에 봉인되어 있던 악령이 깨어나며 어두운 기운이 집안을 둘러싸기 시작하면서 일어나는 황당한 에피소드를 그린 영화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보여준다.   

 

출연 배우

<핸섬가이즈>의 주연 배우는 이성민, 이희준, 공승연이다. 특시 이성민과 이희준 '로봇', '소리',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에 이어 5번째로 같이 출연한 작품이다. 두 배우는 그동안의 작품에서는 주로 진지하고 강렬한 역할을 주로 맡았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실제 영화 포스터 '세계관 파괴' 버전은 <남산의 부장들>을 패러디하며 남산의 부장들에서 보여줬던 진지한 모습과는 그들의 코믹한 연기도 기대하게 한다.  이성민은 터프가이로, 이희준은 섹시가이로 출연하며 코믹한 연기를 선보이는데 두 배우의 유쾌한 캐미스트리 또한 영화 관람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이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줄 것으로 보인다.

 

입소문

<핸섬가이즈>는 2024년 6월 26일 개봉 한 영화로 아직 3일차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시사회 반응이 좋아 조금씩 입소문을 타고 있다. 그냥 웃긴척하는 영화가 아니고 진짜 웃긴 영화라고 한다. 실제로 관객들의 '찐' 반응도 공개되었다. 배급사 NEW는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핸섬가이즈>의 실제 관객들 웃음 데시벨 대결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영화의 프로모션 현장을 담은 영상으로, '핸섬팀'과 '가이즈팀'으로 나누어 데시벨 측정기를 이용해 어느 팀에서 더 큰 웃음이 터지는지 가리는 대결 콘셉트이었다. 이 행사에서 관객들의 솔직하고 리얼한 반응을 이끌어 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박지환의 좀비 댄스 장면에서는 92.9dB을 기록하기도 했다. 웃음 데시벨 대결에 참석한 관객들은 SNS를 통해 '스트레스가 다 날아갔다', '웃느라 기력을 다 썼다', '웃을 일이 없었는데 덕분에 잘 웃으며 관람했다'는 등의 리뷰를 남기기도 했다. SNS는 물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돌아버리게 웃긴 영화'라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개봉 첫날 순위는 4위였지만 순위와 무관하게 실관객들의 반응은 제대로 터진 모양이다. 또 영화는 북미를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대만,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베트남, 홍콩, 일본, 마카오, 인도, 몽골,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에서 선판매를 기록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에서는 완판 됐다고 배급사는 밝혔다. 인도네이사, 대만, 캄보디아, 일본 등 수입사들은 영화가 코미디라는 장르적 매력, 작품성과 완성도, 배우들의 열연까지 영화의 다채로운 요소가 주목받고 있음을 전하며 영화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흥행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원작

<핸섬가이즈>는 2010년 개봉한 캐나다 영화 <터커&데일 vs 이블>을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원작 영화도 코미디와 공포를 결합한 영화로, 시골 마을을 배경으로 두 주인공이 악당으로 오해받으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려낸다. 이 영화 또한 큰 인기를 끌었다. <핸섬가이즈>는 원작의 기본 설정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요소와 감각을 더해 영화를 재해석 했은데, 코미디와 공포는 유지하며 배경이나 캐릭터 등을 한국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바꾸어 원작의 매력은 살리면서 한국 정서에 맞는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