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바타> 줄거리 등장인물 감독 천만관객 흥행성적 평가 후속작

by 폼므 2024. 5. 15.

 

 

줄거리

주인공인 잭(제이크) 설리는 미국 우주해병대 소속으로, 다리를 다치며 전투에서 몸이 불편해진 상태에서도 전투에 참여하고 있었다. 그는 쌍둥이 형의 사망에 대한 복수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이를 통해 지구 정부의 계획 중 하나인 '아바타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판도라 행성의 네이티브인 '나비족'과 소통할 수 있는 인간형 로봇인 '아바타'를 통해 인터늄 채굴 지역에 침투하는 것이었다. 설리는 죽은 형을 대신해 아바타에 탑승하게 되고 아바타를 통해 판도라에 파견을 나가게 된다. 파견된 판도라에서 나비족과 접촉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임무에만 충실하려고 하지만 나비족과의 교류를 통해 그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게 되며 자신의 신념과 충동이 바뀌게 된다. 그러나 동시에 인터늄 채굴을 주도하는군, 기업 연합군과의 갈등은 더욱 심해진다. 설리는 이제 자신의 편을 선택해야 하며, 그의 내면과 이상, 그리고 인류와 판도라의 운명을 가를 중대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 이 과정에서 모험, 로맨스. 환경보호와 인종 갈등 등 다 야한 요소가 읽히며 교차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감독

제임스 카메룬

감독은 현대 영화계에서 뛰어난 감독으로 인정 받는 인물 중 하나이다. 그의 작품은 시작적은 효과와 철학적인 내용을 조합하여 대중과 비평가들에게 모두 호평을 받고 있다. 그는 다양한 장르와 주제를 아우르고 있다. 공상과학 영화부터 액션, 드라마, 스릴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의 영화는 환경 보호, 기술의 발전, 인간의 본성 등과 같은 심오한 주제를 다루기도 한다. 

 

기의 대표작 중 하나는 1997년 개봉한 <타이타닉>이다. 이 영화는 역사적인 사건을 배경으로 하면서도 주인공의 로맨스와 함께 인간의 본성까지 다양한 면을 보여준다. <타이타닉>은 역대 최고의 흥행 영화 중 하나로 기록되며, 11개의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대표작으로는 2009년  개봉한 <아바타>가 있다. 이 영화는 환상적인 시각 효과와 함께 환경 보호와 평화를 주제로 다뤘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흥행을 거두었다. 

 

그는 늘 놀라운 시각적 효과와 함께 깊이있는 스토리로 영화를 만들며 관객들에게 뜨거운 열광을 불러일으킨다. 

 

등장인물

제이크 설리 (샘 워딩턴) :  남자 주인공으로, 전쟁에서 다리를 다쳐 하반신마비가 된 전 우주해병대원이다. 그는 죽은 형을 대신해 형이 타던 아바타에 탑승해 판도라 행성에 파견되어 원주민은 나비족과 접촉을 하게 된다. 처음엔 임무에만 충실하려 했지만, 나비족과의 교류를 통해 그들을 이해하면서 변화를 겪어 된다.

 

네이티리 (조 샐다나) :  나비족의 전사이자, 그들의 지도자인 가문의 딸이다. 잭 설리가 아바타로 판도라 행성에 오면서 만나게 되는데, 처음에는 그를 의심하고 거부하다가 서서히 그와의 관계가 발전하게 된다. 용맹하고 강인한 성격을 가졌으며, 판도라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하는 캐릭터 이다.

 

그레니그 오거스틴 박사 (시고니 위버) : 아바타 프로젝트의 책임자이자 판도라 행성의 생물학자이다. 그녀는 판도라의 자연을 보호하고 연구하는데 전념하며 잭 설리와 함께 나비족과의 관계를 조사한다. 오거스틴 박사는 행성과 생명체를 존중하며 인류의 이기심과 욕망을 비판하는 캐릭터이다. 

 

마일스 콰런티치 (스티븐 랭) : 우주해병대의 명예 차장으로, 판도라 행성에 파견된 군인이다. 그는 인터늄 체굴을 위해 나비 종족과의 대립을 격렬히 주장하며,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강인한 군인 정신과 감정적인 냉담함을 지닌 캐릭터로, 설리와의 대립이 영화의 긴장을 증폭시킨다.

 

트루디 차콘 (미셀 로드리게스) : 판도라 행성에 지원한 해병대 용병으로, 연구팀을 지원하는 수송 헬기의 조종사이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털털한 성격의 여군이다. 주호 헬 게이트와 외곽의 과학 조사 현장을 오가며 아바타를 실어 나르는 임무를 수행한다. 

 

흥행성적

<아바타>는 대한민국 영화 역사 상 외화로는 첫 천만관객을 동원했다. 그만큼 국내에서도 큰 흥행을 했으며, 개봉 당시에도 전 세계 흥행 역대 1위였던 카메론 감독의 전작인 <타이타닉>의 기록을 경신하며 전 세계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 작품이 되었고 그 후 10년 동안 그 자리를 지켰다. <아바타>는 <다크 나이트>의 기록을 제치며 다섯 번째 월드와이트 10억 달러 흥행 돌파 영화 리스트에 올랐다. 이는 역대 최단 기록이었다. 또 7주 연속 1위를 지키기도 했다. 아직까지도 미국 내 개봉 4~7주 차 수익의 1위를 지키고 있다. 

 

국내 개봉 당시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했고, 평론가와 일반 관객 모두에게 대호평을 받았다. 개봉 20일 만에 700만 관객을 넘었고, 이들 중 상당수가 2배 가까이 비싼 3D로 감상하는 등  천만관객을 기록하기 전부터 한국 박스오피스 역대 1위를 돌파했다. 그리고 2010년 1월 23일 천만을 돌파했다. <아바타>의 국내 흥행 수익은 1200억을 넘겼으며, 관객수는 1330만을 돌파하며 역대 1위를 차지했다. 이후 2014년 명량에 관객수와 매출 1위를 내주었으며, 2019년 <어벤저스:엔드게임>에 의해 외화부문 1위도 내주게 되었다. 하지만 대한민국 역대 최장 기간 박스 오피스 1위 영화로 무려 43일간 1위를 차지했다. 당시적은 아이맥스 상영과수에도 불구하고 아이맥스 관객수가 60만 명에 달하며 2010년 1위를 차지했다. 

 

평가

<아바타>는 국내외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화의 시각적 효과와 메시지, 그리고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측면에서 이 작품은 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한국 관객들은 뛰어난 시각적 효과에 매료되었으며, 영화가 보여준 미래 세계의 아름다움과 동시에 현실 세계의 문제를 생각하게끔 만들었다. 

<아바타>는 혁신적인 시각 효과와 3D 기술은 광범위한 찬사를 받았고, 영화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또 환경 보호와 인류의 욕망 그리고 평화로운 해결을 향한 메시는 국제적으로도 큰 호평을 담았다.

<아바타>는 단순한 영화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영화의 역사에 길이남을 작품 중 하나로 꼽힌다.

 

후속작

<아바타>의 13년 만의 후속작인 <아바타:물의 길>은 2022년 12월 개봉하였으며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어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이다. 

<아바타 : 물의 길>  역시 국내 관객수 1080만을 동원하며 크게 흥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