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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시리즈> 첫 트리플 천만, 마동석, 시리즈, 빌런,

by 폼므 2024. 5. 17.

 

 

트리플 천만

2024년 5월 16일 <범죄도시4>가 관객수 천만을 돌파하며 범죄도시 시리즈는 2,3과 4까지 총 3편이 트리플 천만을 기록했다. 더불어 1편부터 4편까지 통틀어 누적 관객 4천만을 기록했으며, 올해 최단기간 천만, 시리즈  최단기간 천만도 돌파하는등 여러 기록을 세웠다. <범죄도시1>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었기때문제 유일하게 1천만 명에 못미친 688만을 기록했으며, 2는 1269만, 3는 1068만을 기록했다. 4는 개봉 22일쩅에 1천만을 돌파하며 범죄도시 시리즈 중에 가장 짧은 시간내에 천만을 돌파했다. 파묘에 이어 올 해 두번 째 1천만, 한국 영화로는 24번째, 외화까지 포함하면 33번째 천만 관객 동원 영화이다. 

 

마동석

마동석은 <범죄도시 시리즈>의 메인 인공이자, 범죄도시 시리즈를 제작한 빅펀치픽처스의 대표이사이다. 마동석은 2002년 영화 <천군>을 시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만31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시작하게 됐다. 짧지 않은 무명시절을 거쳐 2008년 <비스티 보이즈>를 통해 처음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등으로 조금씩 인지도를 쌓다가 2012년 <이웃 사람>부터 본격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후 그의 첫 천만 관객 동원 영화인 <부산행>과 드라마 <나쁜 녀석들>, 영화 <베테랑>의 아트박스 사장 역할이 재조명을 받아 상남자 같으면서도 귀여운 매력이 있는 유일무한 캐릭터를 구축했다. 그는 조연으로는 흥행한 작품이 많았지만, 주연을 맡은 작품 중에는 흥행 작품이 없었다. 그러다 2017년 <범죄도시>가 688만을 동원하며 첫 흥행작이 생겼다. 그 후 <신과함께 시리즈>로 천만 관객 양화의 필모를 하나 더 쌓았다. 

 

마동석은 큰 덩치와 우람한 팔뚝, 강한 펀치가 있는 항상 비슷한 역할로 작품을 많이 내다보니 단기간내에 이미지를 너무 많이 소모했다는 평도 있었으나, 지금은 대체 불가 한 유일무이 캐릭터가 되었다.

 

빌런

1편- 장첸 (윤계상) : 하얼빈에서도 악명 높은 조직 폭력배였으며  부산, 창원을 거쳐 서울로 올라와 기존 조직들을 장학한 신흥 범죄조직 흑룡파의 두목이다. 중국 현지에서도 1급 수배자이며 공안에 의해 조직이 붕괴되며 조직원들이 처형 당했고, 장첸과 부하 2인(위성락, 양태) 이 살아 남아 부산항으로 밀입국 했다. 그는 전직 행동대장답게 굉장한 전투력을 가졌으며, 통솔력과 리더십을 가졌다. 그러나 모범적인 리더십이 아니라 무지막지하고, 비인간적인, 살기가 깔린 카리스마적 리더십이다. 1~4편 중에 가장 극도의 악랄함이 돋보이는 빌런 캐릭터이다.

 

2편- 강해상(손석구) : 베트남과 한국을 오가며 활동한다. 모티브는 필리핀 관광객 연쇄 표적 납치 살인사건의 범인 3명을 혼합했다. 전작의 장첸보다 강한 빌런이며, 타작품의 빌런들과는 다르게 홀로 활동하는 타입이라 전투력이 더 부각된다. 강해상은 위기 대처 능력도 매우 뛰어나며, 칼을 다루는 솜씨가 굉장하다. 또한 스피드까지 무지막지하게 빠르다. 사이코패스 성향을 가지며 무감각하고 충동적이고 포악하고 사나운 성격을 가졌다. 사회성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캐릭터이다. 

 

3편- 주성철 : 직업은 경찰이지만 야쿠자와 손을 잡고 마약을 밀수하는 부패한 경찰이다.  이전 시리즈와는 다르게 비리 경찰이라는 독특한 포지션으로 등장한 악역이며 최초로 직업이 묘사된 악역이기도 하다. 시작부터 마약 조직과 접선하며 본색을 드러낸다. 1,2편의 장첸이나 강해상과는 다르게 수사망을 피해서 마석도(마동석)를 궁지에 몰아 넣는 지능범이다. 높은 지능을 자신의 범죄에 이용하여 능숙하게 본인의 판을 짜 나가는 점이 다른 빌런들과는 다르다.

 

4편- 백창기 : 특수부대에서 군 복무를 수행하고 전역 이후 용병 생활을 한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 조직의 행동대장이다. 용병 시절 민간인, 군인 가리지 않고 죽여대는 잔혹한 행동으로인해 용병 부대에서 퇴출 당했다. 공식적으로 전작을 통틀어 싸움을 가장 잘하는 빌런이다. 영화 속에서 그는 잔부상이 하나도 없는 학살 수준의 전투씬을 보여주면서도 지친 기색 조차 없다. 특수부대 출신답게 빠르고 정확하게 적의 급소를 찌른다. 

 

시리즈

<범죄 도시>는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마동석이 본인과 친분이 있는 형사들에게 들은 50여가지의 실제 사건들과 관련있는 스토리 중에서 영화화하기에 적합한 사건을 추려 영화로 제작한 것이다. 지금까지 총 4편이 제작되었으며 총 8편까지 제작 예정이다. 2017년에 1편이 개봉 됐으며 2022년에 2편, 2023년에 3편, 2024년에 4편이 개봉했고 2026년에 5편이 개봉 예정이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기 때문에 소재가 풍부한 편이고, 제작사는 범죄 도시 시리즈를 지금까지 한국에 없었던 장기 시리즈물로 발전 시킬 계획으로 보인다. 

 

최근 마동석은 자신의 SNS에서 감사 인사를 전하며 4편 이후 시리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1,2,3,4편이 1막이라면 5,6,7,8편은 2막이다. 1막이 오락 액션 활극이었다면, 2막은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완전시 새롭게 찾아 뵐 예정이라고 밝혔다.